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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검 ‘윤석열 장모 대응 문건’ 의혹까지…윤 측 “1차 컷오프 맞춘 공작”
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 악재를 만났다. 이른바 ‘고발 사주’ 의혹에 이어 이번엔 지난해 3월 대검에서 윤 전 총장의 장모 사건 관련 대응 문건을 만들었다는 보도가 14일 나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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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검사 "尹 고발사주 조사, 한동수 못믿겠다" 공개 반발
윤석열 전 검찰총장. [프리랜서 김성태]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지난해 야당에 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현직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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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, '한명숙 사건 수사방해 의혹' 윤석열 수사 본격화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가 오는 8일 임은정(47·사법연수원 30기)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.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직 시절 한명숙 전 국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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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尹부인 김건희 수사 10개월째…"결국 9월 野경선 영향"
검찰이 국민의힘 소속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(49)씨 수사를 10개월째 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. 법조계에선 “수사 목적이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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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 칼날에 당한 그들도 뭉쳤다, 尹 돕는 '서초동 어벤저스' 정체
‘윤석열 캠프 법률팀’은 대선 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‘국민캠프’ 바깥에 있는 느슨한 외곽 조직이다. 캠프 사무실은 광화문에 있지만, 법률팀은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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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검언 유착’ 무죄, 이제 의혹 제기자가 답하라
지난해 7월 ‘검언유착 의혹’ 수사를 벌이던 정진웅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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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"검언유착 없다" 무죄…채널A 논란, 474일간 무슨 일
474일. ‘채널A 강요미수’ 사건에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기까지 걸린 기간이다. 여기엔 202일간 이동재(35) 전 채널A 기자의 구속기간이 포함돼 있다. 이 전 기자 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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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, ‘이동재 전 기자 무죄’ 판결에 “추미애가 책임져라”
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. 뉴스1 국민의힘이 16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1심 무죄 판결과 관련 “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”고 비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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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정부가 만든 '어쩌다 투사들' [이상언의 '더 모닝']
윤석열 전 검찰총장, 최재형 전 감사원장, 조남관 법무연수원장. [중앙포토] 안녕하세요? 오늘은 문재인 정부가 요직에 발탁했으나 불의를 참지 못해 결국 정권에 대항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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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남관, 박범계에 반박 “임은정 주임검사 교체? 사실 아니다”
조남관(左), 임은정(右) 검찰총장 직무대행 시절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을 두 차례 불기소 처분했던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이 15일 “절차적 정의는 법리와 증거를 따를 때 지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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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임은정 교체? 원래 주임검사 아니었다" 박범계 때린 조남관
조남관 신임 법무연수원장. 뉴시스 한명숙 모해위증 의혹을 두 차례 무혐의 처분한 조남관(56·사법연수원 24기) 법무연수원장이 15일 전임 대검 지휘부를 대표해 “절차적 정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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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"文, 윤석열 징계 보고에 '이것이 민주주의'라며 칭찬"
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'프레젠테이션 면접 정책언팩쇼'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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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검찰 인사, 어디까지 망가지나
김원배 사회디렉터 ‘법무부의 탈(脫) 검찰화’. 문재인 정부 들어 본격화된 인사 기조다. 검찰 출신이 법무부 장관과 차관은 물론이고 법무부 실·국장이나 과장 등 주요 보직에 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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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박범계에 "목적만 있고 '팩트' 없다…이런 황당한"
한동훈 검사장. 중앙포토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(검사장)이 14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불법 정치자금 수사팀에 대한 합동 감찰 결과 발표를 두고 “특정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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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범계, 한명숙 결론 넉달만에 뒤집었다…"檢 제식구 감싸기"
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총리가 2015년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인사를 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. 한 전 총리 왼쪽으로 박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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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범계의 '대모 구하기'…한명숙 수사팀 감찰결과 직접 발표
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검찰 수사팀의 모해위증 교사 의혹에 대한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합동 감찰 결과를 직접 발표하기로 했다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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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文의 뜻'이던 검찰 특수부···尹 떠난뒤 '감찰 표적' 전락했다
문재인 대통령은 “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”며 검찰개혁 후속조치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. 뉴시스 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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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家 손 댄 '여의도 저승사자' 尹처가 주가조작 의혹 겨눈다
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.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(74)씨가 2일 징역 3년을 받고 법정구속된 같은 날 아내 김건희씨 주가조작 의혹을 겨눈 검찰 수사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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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얘기뿐인 秋 대담집 "그는 나를 노출증 걸린 정치인 취급"
1일 출간된 추미애 전 장관의 대담집 『추미애의 깃발』 1일 출간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대담집 『추미애의 깃발』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시작해서 윤 전 총장으로 끝났다.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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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석열 하극상" 이라는 『추미애의 깃발』,2500부 예약 판매
추미애 전 장관의 신간. [사진 교보문고 홈페이지] “(윤석열 전 총장은) 개혁에 대한 저항으로 장관을 조롱하는 것은 물론이고, (중략) 기본적으로 하극상이었지요.”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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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범계·추미애 참모들, 중앙지검 수사 핵심 요직에 포진
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된 25일, 박범계 법무부 장관(오른쪽)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. 박 장관은 이번 검찰 인사와 관련해 야당 의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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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세 버전 문건 돌아다닌다..."방어 어렵다"는 尹-X파일 정체
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이 정리된 문서로 알려진 이른바 ‘윤석열 X파일’이 정치권을 휩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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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지검 ‘윤석열 파일’ 계속 수사, 별건수사 논란도
윤석열 전 검찰총장 처가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 수사관이 “별건수사를 했다”는 항의를 받고 전격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. 서울중앙지검의 이른바 ‘윤석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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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별건 수사하냐" 항의에···'윤석열 X파일' 수사관 교체 수모
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처가의 도이치모터스 주